시간이 핑계를 만드는걸까.
핑계로 시간을 버는걸까.
둘 중 어느 걸 선택한들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문득, 핑계와 시간 사이를 갈팡지으며 보낸 하루가 제게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이었다는걸 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잊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이 핑계를 만드는걸까.
핑계로 시간을 버는걸까.
둘 중 어느 걸 선택한들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문득, 핑계와 시간 사이를 갈팡지으며 보낸 하루가 제게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이었다는걸 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잊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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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의 소중한 순간을 생각하며 아쉬워하다, 또 지나면 아쉬워 하던 당시의 소중한 순간을 찾아 생각하는 게 반복되겠죠.
각각의 소중한 순간들은 그렇다고 해서 다른 순간을 대신해줄 수는 없으며, 각자 당시의 위치에 나름의 의미를 갖는 게 아닐까요.
과거와 앞으로 다가올 소중한 순간은 갖는 의미가 다르겠지만 다름없이 소중한 순간.
아직 만나지 못한 소중한 순간이 많습니다.
만나러 가야죠.
어쩌면 이미 만나고 있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말씀처럼 잊고 있는 중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