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 두구두구'
'팟!'
어느 이름 모를 산속 어딘가...
커다란 멧돼지가 무엇인가를 쫓아 맹열히 달리고 있는데 그런 멧돼지 앞에 죽을기세로 도망다니는 태양처럼 빨간 머리를 가진 청년이 보인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산속에 우렁차게 울리는 청년에 비명소리(?)와 그것보다 더 크게 울부짓는 멧돼지에 울음소리가 산속을 매꾸고 있었다.
"야이 바보같은 놈들아!!! 언제까지 도망쳐야 하는거야!!!"
멧돼지에게 도망치고 있는 청년이 허공에 대고 외치며 죽기살기로 뛰엇지만...
인간은 동물보다 허약한 육체를 갖고있기에... 멧돼지와 청년에 거리는 점차 줄어 들고있었다.
'현재 내가 갖고있는 무기라 봤자... 주머니에 있는 과도 한개... 후 어쩔 수 없지만 이걸로 시간이라도 끌어야겠군'
도망치며 현재 자신의 상황을 생각하던 청년은 우측 주머니에서 과도를 꺼내고 그대로 점프해 나뭇가지를 붙잡았고 그와 동시에 그 밑으로 멧돼지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지나갔다.
'툭'
'그르릉'
밑으로 착지한 청년은 앞에있는 멧돼지와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멧돼지에 엄청난 살기에 청년은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후 장난아니네... 이 x같은 놈들 오기만 해봐라 발로 엉덩이를 걷어 차주마'
이렇게 생각한 청년은 멧돼지를 향해 과도를 들어 올렸다.
"이 무식한 돼지야 나를 만난건 안타깝지만 그만 죽거라"
이 한마디를 읊조리고는 앞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청년을 바라보던 멧돼지 또한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불과 10보정도 남은 거리에서 청년이 외쳤다.
밥하식 과도류
제8장 파인애플장
오의 필살 파인애플 꼭지따기!!!!!!!!!
핑!!!!
서로가 교차하고 지나간 상황...바람조차 불지 않는 고요한 숲속...
'쿵!'
커다란 소리를 내며 쓰러진 멧돼지...
그런 멧돼지에 목에는 깊은 상처가 나있었다.
"후... 죽는 줄 알았네.."
서있는 그 상태로 멧돼지를 바라보던 청년 뒤로 2명의 인간과 1명의 엘프가 나타났다.
"캬 역시 밥하라니깐 크크크 밥하식 과도류래 아이고 배야 키키키키키"
"놀리지 마세요 제라군! 역시 밥하군!! 엄청납니다!!!"
"어휴 바보같은놈 저것도 기술이라고....."
배를 붙잡고 웃는 검은 머리 청년과 두눈을 크게 뜨며 엄청난것을 본 어린아이 마냥 쳐다보는 엘프 그리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걸어오는 갈색머리의 청년...
얼굴이 빨개진 밥하는 고개를 떨군 채 세명의 청년에게 다가갔다.
"제라 먹묵 사마크 너네 어디있다가 왔냐???..."
빨간머리를 한 청년이 다가온 세명에게 말을했다.
검은색 짧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고 허리에는 두자루의 검을 소지한 제라가 빨간머리의 청년 밥하의 우측어깨에 왼손을 걸친 뒤 오른손으로 멧돼지를 가르키며 말을했다.
"우리? 나무위에 숨어서 너가 멧돼지를 함정쪽으로 데려오기를 기다리고있었지...근데 니가 갑자기 돌발행동을 한거야 키키키키 과도류키키키키 꿱!!"
"야이 xxxxxxxxxxx."
어깨를 걸친체 웃던 제라를 힘껏 메다꼿은 밥하는 그대로 제라를 밟으려했다. 갈색 어깨까지 오는 머리길이를 갖고있는 사마크가 말리지 않았다면 말이다.
"그만! 빨리 멧돼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자 곧 몬스터 출몰 시간이야"
"헤헷 그래요! 어서 이 멧돼지를 가져가서 저녁이나 먹어요!!"
오른손에는 멧돼지를 끌고 웃으면서 오는 엘프 먹묵
그 모습을 보는 일행은 무엇인가 이질감을 느꼈다.
"야 엘프가 고기도 먹냐???"
"원래는 안먹는데 당신들 때문에 저도 고기 맛을 알아버렸다고요..."
밥하의 어리석은 질문을 단박에 반박하고는 먼저 집쪽으로 걸어가는 먹묵
그리고 그를 따라 걸어가는 세명의 청년들...
그들이 있던 자리에는 점차 어둠이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현재 내가 갖고있는 무기라 봤자... 주머니에 있는 과도 한개... 후 어쩔 수 없지만 이걸로 시간이라도 끌어야겠군'
도망치며 현재 자신의 상황을 생각하던 청년은 우측 주머니에서 과도를 꺼내고 그대로 점프해 나뭇가지를 붙잡았고 그와 동시에 그 밑으로 멧돼지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지나갔다.
'툭'
'그르릉'
밑으로 착지한 청년은 앞에있는 멧돼지와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멧돼지에 엄청난 살기에 청년은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후 장난아니네... 이 x같은 놈들 오기만 해봐라 발로 엉덩이를 걷어 차주마'
이렇게 생각한 청년은 멧돼지를 향해 과도를 들어 올렸다.
"이 무식한 돼지야 나를 만난건 안타깝지만 그만 죽거라"
이 한마디를 읊조리고는 앞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청년을 바라보던 멧돼지 또한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불과 10보정도 남은 거리에서 청년이 외쳤다.
밥하식 과도류
제8장 파인애플장
오의 필살 파인애플 꼭지따기!!!!!!!!!
핑!!!!
서로가 교차하고 지나간 상황...바람조차 불지 않는 고요한 숲속...
'쿵!'
커다란 소리를 내며 쓰러진 멧돼지...
그런 멧돼지에 목에는 깊은 상처가 나있었다.
"후... 죽는 줄 알았네.."
서있는 그 상태로 멧돼지를 바라보던 청년 뒤로 2명의 인간과 1명의 엘프가 나타났다.
"캬 역시 밥하라니깐 크크크 밥하식 과도류래 아이고 배야 키키키키키"
"놀리지 마세요 제라군! 역시 밥하군!! 엄청납니다!!!"
"어휴 바보같은놈 저것도 기술이라고....."
배를 붙잡고 웃는 검은 머리 청년과 두눈을 크게 뜨며 엄청난것을 본 어린아이 마냥 쳐다보는 엘프 그리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걸어오는 갈색머리의 청년...
얼굴이 빨개진 밥하는 고개를 떨군 채 세명의 청년에게 다가갔다.
"제라 먹묵 사마크 너네 어디있다가 왔냐???..."
빨간머리를 한 청년이 다가온 세명에게 말을했다.
검은색 짧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고 허리에는 두자루의 검을 소지한 제라가 빨간머리의 청년 밥하의 우측어깨에 왼손을 걸친 뒤 오른손으로 멧돼지를 가르키며 말을했다.
"우리? 나무위에 숨어서 너가 멧돼지를 함정쪽으로 데려오기를 기다리고있었지...근데 니가 갑자기 돌발행동을 한거야 키키키키 과도류키키키키 꿱!!"
"야이 xxxxxxxxxxx."
어깨를 걸친체 웃던 제라를 힘껏 메다꼿은 밥하는 그대로 제라를 밟으려했다. 갈색 어깨까지 오는 머리길이를 갖고있는 사마크가 말리지 않았다면 말이다.
"그만! 빨리 멧돼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자 곧 몬스터 출몰 시간이야"
"헤헷 그래요! 어서 이 멧돼지를 가져가서 저녁이나 먹어요!!"
오른손에는 멧돼지를 끌고 웃으면서 오는 엘프 먹묵
그 모습을 보는 일행은 무엇인가 이질감을 느꼈다.
"야 엘프가 고기도 먹냐???"
"원래는 안먹는데 당신들 때문에 저도 고기 맛을 알아버렸다고요..."
밥하의 어리석은 질문을 단박에 반박하고는 먼저 집쪽으로 걸어가는 먹묵
그리고 그를 따라 걸어가는 세명의 청년들...
그들이 있던 자리에는 점차 어둠이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