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어요.

by 하석민 posted Oct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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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한지 어언 4개월입니다.

 제 생각과는 달리 군대는 더 편한 곳이더군요.

 그렇다고 말뚝 박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6일부터 11일까지 휴가인데.

 만약 가능하다면 소설 한 편 올려보고 싶네요.


 여러분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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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