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4

by 하석민 posted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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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아침.

 오늘은 토요일.

 오랜만에 클릭이 하고 싶은 날.

 하지만 이미 사라진 이후.

 지나간 시간만큼이나 떠올려지는 기억.

 시간은 흘러 흘러 벌써 11월이 중순에 다다르구나.


 금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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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