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하석민 posted Feb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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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야에서 맞이하는 10번째 생일입니다.

1년, 2년 많은 추억들이 있었지만 그만큼 잊어버린 기억도 많네요.

앞으로는 더 많은 일들을 기억하며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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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