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하기 그지없는 3월이 눈 앞에 왔습니다. 스스럼없이 불어오는 바람에도 꽃잎이 흩날릴 날이 머지않았어요. 벌써 16년의 3번째 달이 왔습니다. 이 달도 아무렇지않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