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잠깐이지만 그래도 있는동안은 열심히 활동했던 한명입니다.
간만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많은것이 변했네요.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고3 입시문제로 소홀해지기 시작하면서 새내기 대학생활, 그리고 군대로 인한 마침표를 찍기전까지..
제 인터넷창에는 언제나 뿌야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너무나 자연스레 잊혀졌었네요.
많은 글들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익숙한 닉네임들이 보여 반갑기도하고 그때 기억도 많이나네요.
밑에 글에서 나왔던 말이지만 다들 어렸던 학생들에서 이제는 사회생활하느라 바쁨에 이곳을 잊고 살고있겠죠.
저처럼..
그래도 간만에 들어와보니 좋네요.
겉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그냥 편하네요
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