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스톤에이지를 처음으로 시작하고 뿌야에 가입했었던 시간이네요. 사실 스톤에이지라는 게임을 열심히 하진 않았던것 같고 오히려 뿌야 홈페이지에 있던 채팅방에서 죽치고 사람들하고 떠들었던 기억들이 대부분.. ㅎ 나중엔 까페24로 옮겼지만) 꽤 오랜시간동안 사람들과 인연을 쌓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들 뿔뿔이 흩어져서 각자의 삶을 살고 있네요. 저 또한 그러던 와중 스톤에이지 모바일 CBT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뿌야를 들려보니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걸 보고 어찌나 반가웠는지 ㅎㅎ.. 이곳에도 간간히 반가운 닉들이 보이니 기분이 좋네요. 다들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