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의 스톤에이지(현지명, 石器时代:觉醒) 7월 12일 중국지역 베타 서비스 시작
▲원작 스톤에이지의 리메이크를 넘어 현대에 맞게 복원... '호평 일색'
(스톤에이지 뉴스) = '石器时代:觉醒 공식 사이트 캡쳐. 돌아왔구나 샴기르 동상
텐센트가 스톤에이지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개발한 石器时代:觉醒(현지명, 석기시대 : 각성) 중국에서 7월 12일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밝혔다.
원작 복원을 목표로 한 텐센트의 스톤에이지는 옅은 색과 저채도, 선의 윤곽 등 일본 만화 화풍이 담긴 원작 고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편의성과 그래픽 품질 개선 사이의 중간 지점을 찾아 디테일한 본연의 느낌을 살리려 노력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랜드마크인 샴기르 동상은 필두로 상징적인 건물과 오브제를 필수로 복원해 원작의 감수성을 최대한 끌어냈다는 평이다.
(스톤에이지 뉴스) = 마리너스 어촌 건물의 개발이미지.
(스톤에이지 뉴스) = 원작 오브제를 한땀한땀 복원한 모습.
스톤에이지를 플레이했다면 기억할 인게임의 커서 아이콘 생선가시는 물론이고 BGM과 아기자기한 건물과 오브제는 현대의 인터페이스에 맞게 재해석되어 후속 게임이라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개발자의 바람이 잘 담겨져 있으며, 현재 개발된 베타 버전은 6개의 캐릭터 꼬맹이(남), 곰아저씨, 귀염둥이, 내숭소녀, 어리버리, 석기미남만 지원되며 정식 서비스까지 원작 12개의 캐릭터 모두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 스톤에이지 개발팀은 "게임 품질은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모든 사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스톤에이지 뉴스) = 중국풍이 느껴지는 초기 일러스트의 모습.
(스톤에이지 뉴스) = 일본 화풍이 담겨있는 복원된 어리버리 캐릭터의 모습.
게임 배경은 스톤에이지 2.0으로 페트 탑승 시스템과 4대 마을 부락 점령전이 추가됐던 WAEI사가 개발한 버전으로, 2002년 국내 스톤에이지의 황금기 또는 최전성기로 꼽히는 이니엄 스톤에이지의 2.0 : 가족 대모험이어서 많은 사람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톤에이지 뉴스) = 4대 마을 소유 가족만 탑승이 가능한 모가로스와 오르곤의 모습.
(스톤에이지 뉴스) = 원주민 섬이 보이는 니스 대륙 인게임 모습.
한편 본가 게임인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월드는 8월 28일 종료를 앞두고 있어, 텐센트의 스톤에이지를 현지화해 국내 서비스를 하려는 초석 다지기가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 있으키고 있다.
아직 국내 정식 서비스 론칭은 공식적으로 확인은 불가능하나 7월 12일 첫 베타 테스트로 스타트를 끊을 텐센트의 스톤에이지 행보가 기대된다.
(스톤에이지 뉴스) = 칠흑의 동굴, 환생 퀘스트 보스 골로스의 모습.
(스톤에이지 뉴스) = 오형제 퀘스트의 모습.
(스톤에이지 뉴스) = 어설픈 산적 툰가. 부탁한다 카쿤!
(스톤에이지 뉴스) = 오르곤 퀘스트를 진행하는 용왕동굴 정상 하우리 ㅎㅇ
(스톤에이지 뉴스) = 반갑다 국민페트! 프리토스 제외. 인게임 페트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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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22: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