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참 시간이란 건 빠르네요. 어느덧 24년 4월이 되었고, 어느 순간 정신 차리고 돌아보면 24년 또한 지나가 있겠죠.
이제는 어느덧 30이 되었기에 옛 그 시절이 참 반짝이던 순간이었구나라는 걸 깨닫습니다.
마음은 아직도 그 시절인 듯 한데, 참 신기하죠?
2005년에 처음 뿌야의 스톤에이지를 알았고
그 이후로 많은 추억을 쌓았던 곳인데, 이곳도 내년이면 제가 방문한 지 20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참...
현실에 숨겨져 가끔씩 떠오를 때마다 옵니다.
그때의 사람들도 잘 지내시겠죠?
다음을 기약하는 것도 좋지만, '우연' 이란 것도 나쁘지 않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