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비하인드

|  스톤에이지가 탄생한 이야기를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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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타이틀은
'Jomon'이었어!

 

게임 기획 초기, 다른 기획자가 만든 기획안 초안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타이틀이 <Jomon>이었다. 그때 담당했던 기획자가 지은 이름인가?
처음에는 꽤 울림이 좋았기 때문에 그대로 갈까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 죠몬 시대를 의식한 물건이 되어 버릴 것 같아 가급적 빨리 타이틀을 바꾸자고 제안하게 되었다.
뭐, 그전에 도쿄 게임쇼에 나간다는 것이 정해져 있어서 이를 위해서라도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난처해지기 때문이다.

*죠몬 시대 : 일본의 신석기 시대에서 기원전 15세기~기원전 10세기(혹은 기원전 3세기)를 지칭하는 구분

 

그래서 타이틀을 결정하는 회의 시간에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StoneAge>라는 걸 냈다.
근데 좀 뻔한 느낌이어서 뭔가 좀 한번 비틀면 좋겠다고 생각이들어 타이틀 안을 여러 가지 내게 되었다.


<건너라 원시인> <원시시대> <우리들 원시인> <StoneLife> 등등등···
어렴풋이 꽤 많은 수가 나온 기억이 난다. 정확히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결국 가장 대중적인 'StoneAge'로 결정됐다.
처음에는 좀 너무 짜친다고 생각했지만 기억하기 쉽고 더욱 이미지화하기 쉬웠다.

 

<StoneAge>의 앞글자만 따서 SA라고 말하는게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뭐딘 타이틀을 정하기는 힘들지. 참고로 크로스게이트도 우리가 이름을 정했나?

*크로스게이트 : 유럽 중세시대를 배경으로한 스톤에이지 개발진이 참여한 온라인 RPG (게임구조가 똑같다)

 

 

원문

○その2当初の企画名は・・・

 

そう、この企画の最初の開発名は
「Jomon」だった!

最初、この企画が立ち上がったとき、主に最初の企画書は私は直接手をかけずに、見ているだけだったのだけど、その時の担当していた企画者が付けた名前なのかな?
でも、最初は結構響きがよかったので、そのまま行こうかと思っていたのだが、あまりにも縄文時代を意識した物になってしまいそうだったので、早急にタイトルを変えようと言うことになった。まあ、その前に東京ゲームショウに出ると言うことが決まっていたので、そのためにも早く決めないと行けなかったので・・・

で、タイトル決めのミーティング時・・・
とりあえず、色々と出してみようと言うことになり、とりあえず「StoneAge」と言うのを出した。でも、ちょっとありきたりだよな~
なんか、もうちょっと一ひねりほしいよねと、引き続きタイトル案を色々と出すことになった。
「はしれ原始人」「原始時代」「ぼくら原始人」「StoneLife」等々・・・
結構数が出た記憶があります、もうあんまり覚えてないですが。
で、結局名前の響きのよい「StoneAge」と決まりました。
最初はちょっと安直すぎるかなと、思ったけど以外となれると言いやすいし、それに覚えやすい。さらにイメージしやすかった。
最初略すのにSAっていうのが、ちょっと言いにくいかなって思ったけどね。

まあ、こうやって色々タイトル決めるのって大変なんだよね。ちなみにクロスゲートもうちが名前を決めたかな。

 

출처
http://www.sa.sc-36.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