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StoneAge : Awakening '1주년' 맞아 호평일색
▲게임 프로듀서 "젊은 시절, 스톤에이지로 만든 추억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게임 만들 것"

 

(스톤에이지 뉴스) = '石器时代：觉醒' 1주년 프로모션 아트

 

  2023년 7월 12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스톤에이지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텐센트가 개발한 StoneAge : Awakening(현지명, 石器时代：觉醒)이 1주년을 맞아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호평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28일 개최된 SPARK2024 Tencent Game Conference에서는 게임 프로듀서 홍롱(Honglong)은 장기적인 운영과 전략적 게임 플레이를 위해 스톤에이지 IP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StoneAge : Awakening'의 운영 철학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게임 프로듀서는 "젊은 시절, 스톤에이지로 만든 추억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IP에서 등장한 페트, 직업, 던전 등은 물론 클래식한 분위기의 신비로운 캐릭터도 곧 등장할 예정이며, 플레이어들이 요청한 더 많은 올드 스톤에이지 요소를 집중적을 준비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년동안 업데이트된 요소를 살펴보면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스톤에이지 비긴즈·월드에서조차 출시하지 않은 기계 페트가 새롭게 추가되었고 중화지역에서 선보인 스톤에이지 7.0 버전의 IP까지 활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스톤에이지 뉴스) =  새롭게 선보인 메카 네고스와 메카 봉봉의 이미지.

 

텐센트 StoneAge : Awakening에서는 PC 스톤에이지 3.0버전에서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에덴 신대륙 콘텐츠와 서버 간 전투를 통해 추가 혜택을 주는 서버 간 공성전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한 스톤에이지 7.0버전에서 등장한 리엘을 10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레이드로 만들어 신규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어들의 반응이 뜨겁다.

 

(스톤에이지 뉴스) =  에덴 신대륙 지도와 인게임 에덴 마을, 땅의 마을, 바람의 마을, 물의 마을, 불의 마을 모습.

 

(스톤에이지 뉴스) =  플레이어 10인이 참여한 새로운 전투시스템.
 

 

그동안 운영 셩과도 눈부셨다. 광저우 e스포츠협회와 라이센스를 맺어 상금 30만 달러를 걸고 전국 S1 대회를 개최했다. 토너먼트를 거쳐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저우 하이주구 Padi·Media Studio LIVE에서 S1 오프라인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 기간 동안 ASUS와 Anderst는 각각 선수들에게 경기 장비와 e-스포츠 키트를 제공했으며, 실시간으로 Douyin, Huya, Video 플랫폼을 통해 중계가 이루어졌다.

 

(스톤에이지 뉴스) =  전국 S1대회 메인 포스터.
 

 

한편 본가 게임인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월드는 지난 2023년 8월 28일 끝으로 종료되어 국내에서는 스톤에이지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아직 텐센트의 스톤에이지 국내 서비스 론칭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한 가지 희망인건 텐센트가 7월 12일 넷마블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기존 2대 주주였던 CJ ENM이 지난 10일 넷마블 주식 5%(429만7674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넷마블과 텐센트는 우호적인 개발사 및 퍼블리셔 관계를 맺고있어 앞으로의 스톤에이지의 향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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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18: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