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나요 ?

by SeeYa♡ posted Dec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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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이 끝나가네요 ㅋㅋ

 

이번주에 오랜만에 뿌야나 들어가볼까 생각했는데 많이들 오셨었네요 

 

한때 스톤에이지가 너무 생각나서 프리섭도 해보고 했는데 

 

역시 스톤에이지의 근본은 채팅이었던거 같아요 오토로 돌리면 캐릭은 성장하지만 저는 게임을 잘 안보고 안하게 되고 

 

그냥 켜놓기만 하는 딱 그정도 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오랜만에 또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스톤에이지나 옛날 게임이 재밌었던건 어쩌면 사람의 정이 느껴져서가 아닌가 싶네요 요새 드는 생각이지만 ㅎㅎ

 

어릴때는 이 게시판에 글 쓰는게 뭐라고 포인트가 뭐라고 싸우고 아무것도 아닌걸로 다투기도 하고 연애질도 하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참 재밌었나봐요 게임 자체를 즐기는건 아니었지만 명함에 누구 하나 온라인 되면 'ㅎㅇ!' 하나 보내는게

 

그렇게 재밌었던거 같은데 요즘 게임들은 그런맛이 없긴하네여 ㅎㅎ 

 

나이가 들어도 게임은 하게 되고 바뀐거라곤 게임을 점점 숙제같이 하는것이랑 채팅을 잘 안하게 되는 점?

 

그러면서 느끼는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사람의 정이 그립고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건 시대가 흘러도 똑같은거 같네요 ㅎㅎ

 

그래서 다들 한번쯤 오는거 아닐까요 ?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 여기만 오면 감성적이야 

 

다들 2024년 한 해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들어올때 봐요 우리 뿌뿌야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