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 쓰고 나갈라고 하는데
쪽지함도 괜히 뒤적거려서 보게 되고
내가 쓴글 다시 보다보니 이령이도 있고
포렙도 있고 놀빛소년님도 있고
예전에 생각나던 사람들 많아서 좋네
우리 령이는 뭐하나 아무래도 마지막에 젤 친했던애가 령이라서 좀 기억에 남는데
애는 가수 nell 좋아한거 말곤 워낙 조용해서 기억이 잘 안나네여
그리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우리 카미 결혼식 구경 갔고 그때 하야테도 만나고
푸르는 대전에서 잘 지내는거 같은데 보지는 못하고 다들 현생 사느라 무지 바쁜거같넹
연말이라 외로운가 그냥 옛 사람들이 보고싶은건가
이상하게 여기만 오면 다시 10대시절 같아여 ㅎㅎ
어리광 부리고 싶은가부다
근데 내 쪽지함엔 봉두님이랑 대화한게 거의 다던데 우리 연애한 사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