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급 별거 아님.

by K.Dilmun posted Oct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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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 당해 년도 마지막 시험은 절대 치르지 말 것과 (기출문제 풀어보면 당해년도 마지막 문제가 젤 어려움)

2. 공부 대충하면 2급도 못따고 떨어짐

3. 고등학교 때 배운 한국사에 충실했어도 2급 턱걸이 할 수 있음, 한국사 고급 문제는 문화사 문제와 교과서 이외의 사실을 묻기 때문.

4. 일반적으로 한국사 1급의 난이도는 2014년 개편 수능 한국사 보다 어려움 (개편 전 한국사와 난이도가 엇비슷 하지만, 문화사를 묻기 때문에 개편 전 것보다도 더 어려움)

5. 한달간 열심히만 하면 합격함.


내가 젤 빡쳤던건 


동서남북 그려놓고 정여립 모반사건 강경파 북인, 온건파 남인인거 뻔히 알면서 답바꿔서 3점 날려먹은 것이요

재물은 대체로 우물과 같은 박제가 선생의 글을 읽고 박지원의 열하일기라는 선지를 골라 2점 없어진 것이요

안창호 선생을 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창조파라고 헛갈려 2점 까진 것. (신채호가 창조파인데 ㅁㅇㄻㅇㄹ )


정작 문제 풀고나니 다 생각남 ㅋㅋㅋ


아 짜증나.


문제는 대략 이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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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결코 자연사 하지 않는다.  무지와 실수, 배신때문에 죽고, 지치고, 시들고, 퇴색되어 죽는 것이 사랑이다.

(Love never dies a natural death. It dies of blindness and errors and betrayals. It dies of weariness, of witherings, of tarnishings.)
-Anais Nin(아나이스 닌)



현재나 미래는 없다, 오직 과거의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일 뿐.

(There is no present or future, only the past happening over and over again now.)
-Eugene O'neill(유진 오닐)



가끔은 놓아주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일 때가 있다.

(Sometimes the hardest part isn't letting go, but rather, learning to start over.)
-Nicole Sobon(니콜 소본)



누군가의 진실한 사랑은 당신에게 힘을주지만, 당신이 누군가를 깊게 사랑하면 용기를 얻게 된다.

(Deeply loved by someone gives you strength, while loving someone deeply gives you courage.)
-Lao Tsu(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