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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20:13

우왕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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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나무들은 죽은 후 쓰러지기도 하지만 좀 작은 나무들은 죽은 후
 에도 뒤얽힌 가지 때문에 쓰러지지 못하고  그 자신을 위한 비목이 되어
 서 있다. 그 중엔 옆의 형제들에게 비스듬하게 기댄 채 죽어있는 나무들
 도 많았고, 따라서 초록빛 바다를 연상시키는 키보렌의 아랫쪽에는 무질
 서하게 뻗어나간 수직선과 사선과 수평선이  뒤얽혀 새들조차 길을 잃을
 미로가 형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정신질환자의  망상 같은 미로는 자
 라나며, 휘어지고, 썩어들어가며,  살아있는 척하고, 간혹  와지끈 하는
 소리와 함께 무너져 바스러진 나무껍질


는 소설 읽는중 


Who's &얼룩덜룩

?


                            

                                         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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