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by 아인 posted Feb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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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부터 진지한 서술방식을 옳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몸에 힘을 빼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끄적이면 그게 나의 서술방식이란걸 알았다.

그런데 겜게는 여전히 조용하고, 황폐하다.

구 뿌야는 따뜻한 무인도였다면, 이곳은 싸늘한 서울역 복도 정도? 근데 서울역도 이것보단 시끄러울 듯.

아무튼 밤이 됬네요.

저는 이만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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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