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볶하니까 진지하게 글쓸께여

by SeeYa♡ posted Nov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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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

 

이렇게 쓰고 끝내면 영혼의 한타 맞겠죠.

 

참 말못할 고민이 많은거같아요

 

아직 20대이긴한데

 

밀려오는 부담감에 대해서 ..

 

그런말있잖아요

 

과거에 연연하면 미래를 못본다는 말

 

틀린말은 아닌거같긴한데 .. 안볼수가없더라구요

 

사랑이던 우정이던 후회이던.. 자꾸 보게 되네요

 

생각도 나구요

 

요즘 가장 아쉬운건 왜 그땐 말하지 않앗을까랑

 

왜 그땐 몰랐을까 에요

 

살면서 몰라서 억울한적은 요즘이 가장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미루어서 후회한것들도 한몫 하구 있구요

 

참.. 비참하네요

 

이제 부야에 이런글 안쓸꺼라고 안쓸꺼라고 다짐했는데

 

뭐, 천성이 어디 가겠습니까

 

맘둘곳이 없어요

 

글쓰고나서 후회할꺼에요 또 민망하겠죠

 

근데 뭐.. 제가 좋아하는 말이에요

 

후회할땐 후회하더라도 일단 후회할짓을 해보자

 

어렵잖아요.. 후회할꺼라는 두려움때문에.. 할수없는거

 

많이 변하고있어요 지금도 내일도 지금 이순간도 ..

 

여러분

 

사릉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