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레벨업 정보
처음 캐릭터 생성 시 20개의 스탯 포인트가 주어지며 사냥을 통해 레벨업을 할 때마다 3개의 스탯 포인트가 주어져요.
기본 스탯 포인트와는 별개로 하이하모 신전에서 영웅의 길로, 타니토스의 신전에서 네메시스의 길로, 영웅 샴기르를 도와 공룡에게 붙잡힌 손녀를 구하자(오르곤 퀘스트) 퀘스트를 통해 레벨업 외 별도의 추가 스탯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요.
캐릭터 생성 시 초기 포인트 20개 지급.
● 스탯 포인트
스탯 포인트 배분은 '체력, 완력, 건강, 스피드' 이렇게 4부분에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포인트를 어떻게 배분 하느냐에 따라서 순캐, 건캐, 완캐, 체캐로 캐릭터의 성향이 달라져요.
캐릭터 인터페이스의 모습.
포인트를 찍는 것은 캐릭터의 성향에 영향을 주는데 체력 포인트는 내구력에 영향을 져요. 기본적으로 완력, 건강, 스피드를 찍을 때마다 내구력이 1씩 올라가는데 체력을 찍을 경우 내구력이 4 상승해요. 완력 포인트는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데 1포인트 마다 1씩 공격력이 추가돼요. 건강 포인트는 방어력에 영향을 주고 역시 1포인트마다 1씩 방어력이 추가되고, 스피드 포인트 역시 1포인트마다 1씩 순발력이 상승돼요. 포인트를 찍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찍는 것도 가능해요.
예를 들면 채석장과 지하의 적정 스피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채석장에서 Lv65 전까지 포인트를 일부 모아뒀다가 다음 사냥터인 지하(폐광)로 이동 시 모아둔 포인트를 한꺼번에 배분하는 것이 좋아요.
● 보너스 포인트
포인트를 일정 수 이상 올리게 되면 추가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져요.
이 보너스 포인트는 랜덤으로 주어지며, 자신이 골라서 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많이 받는 사람도 있고 적게 받는 사람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완력에 포인트를 찍다 보면 방어력에 보너스 포인트가 생기고, 스피드에 포인트를 찍다보면, 공격력에 보너스 포인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캐릭터의 성향
캐릭터의 종류는 포인트를 어떻게 배분했는가에 따라 달라져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저순캐 : 처음 스톤에이지가 나왔을 무렵에 크게 유행했던 캐릭터예요. 거의 모든 사람이 건강캐릭을 키웠으며, 그때는 건캐가 전부인줄로만 알았어요. 건강캐릭은 기본적으로 순발에는 포인트를 주지 않고, 건강만을 올려요. 특히 예전에는 이런 초건캐를 많이 키웠어요. 건강 200 포인트 이상 찍는게 기본이었어어요 (aka. 칠흑이 열리지 않고 유리 사냥시절.) 하지만 요즘에는 거의 모두가 순발 캐릭터를 육성하고 있기에 사냥터에서 건캐 파티원 구하기가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건강에만 포인트를 몰빵하는 캐릭터는 거의 사라진걸로 보여요. 끝으로 레이드용 캐릭터인 체캐가 존재해요. 적당히 스피드를 올리고 오로지 체력에 스텟포인트를 올인해요.
- 순캐 : 건강캐릭의 전성시대에 뿌야도 건강캐릭 일적에, 대전장에 출연한 스피드 캐릭터... 그것은 새로운 전환점이자, 저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큰 충격이었었어요. "앗, 먼저 때리고.. 크리티컬도 많이나고, 다 피하네!" 처음 순발캐릭이 나왔을 적에는 그때는 건케가 많던 시절이라 순발 120정도만 찍어도 초순캐라고 불리었어요. 하지만 요즘 순발캐릭이라고 불리려면 순발 200은 기본이에요. 어디까지나 뿌야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피드 200이상을 권하고 싶네요. 물론 스피드 300이상의 초순케도 있어요. 순발캐릭은 싸움에서 적보다 먼저 공격한다는 것과 대전시 잘 피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 완캐 : 요즘들어 많은 분들이 완력캐릭을 선호해요. 완력캐릭의 경우 대부분 어느정도의 스피드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에요. 완력 150정도만 대도 200~300 데미지 이상을 줄 수 있어요. 500이상의 완력을 가지신 분들도 많아요. 역시 어떻게 스탯 포인트를 배분하느냐는 개인의 성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