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이
화석이면머해요..ㅎ 다시는 할수없는 시절인데
라고 댓글을 남기셨는데
이 댓글을 보니까 지금 스톤이 옛날 스톤처럼 새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게 엄청 부질없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당시엔 분명 사냥하는 것보단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즐거웠고
투기에 가서 사람들의 어마무시한 펫들을 보면서 이건 어느정도 대단한 펫인지 물어보며 고렙의 환상을 키우던 제가 있었을테니까요
제가 불서버에서 시작해서 달서버로 이전한 뒤 해와 달서버로 통합됐는데 약 10년? 그 동안 키웠는데도 1환 126이네요
아마 예전의 스톤처럼 다시 되돌아간다면 전 샴길에서 놀러다니고 인맥들이랑 퀘스트 깨러 다니기보단 사냥이나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갑자기 헛소리나 끄적거리던 건데... 어쩌다보니 길어졌네요 ㅋㅋ 그냥 뭐 그 땐 그때였기에 재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전 아이콘은 여우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