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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3:01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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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찬 바람 좀 쐬러 외출 다녀왔습니다.

 여느님의 핫스팟으로 겜게분들과 간단한 대화도 나누고 먹고 싶었던 중국음식도 먹고 좋은 하루였습죠.

 5시쯤 여느님을 떠나보내고 천천히 부대를 향해 걸어들어왔습니다.

 딱히 할게 없었던 전 이렇게 싸지방에 앉아 간단한 글을 남기네요.

 이제 2주 뒤면 휴가입니다.

 그때는 더 재미나게 놀 예정입니다.

Who's 하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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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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