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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00:00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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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자리에 앉아서 커피땅콩 까먹으며.

 뒤늦게 시킨 카페에서 온 음료를 홀짝이며.

 

 모니터 너머로 즐겼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그래, 옛날에는 그랬지.'

 살짝 미소 띄며 커피땅콩을 아그작거리며.

 

 '좋았었어.'

 다시 오지 않을 그날을.

 다시 오면 좋겠을 그날을.

 

 항상 이 어스름한 새벽에 감정이 물올라서.

 그저 떠올렸습니다.

 

 P.s : 쉼터. 이 단어가 왜 그리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미 알고 있음에도 또 한 번 위로 받고 싶은 어리광일지도.

Who's 하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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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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