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비하인드

|  스톤에이지가 탄생한 이야기를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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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1999년 연초에 시작되었다


연초 시무식 다음날이었던 것 같다. 아침에 사장으로부터 호출되었다. 도대체 새해부터 무슨 일로 호출되었을까 생각하며 사장실로 갔다.

 

사장 : "저기~, 모리오카군이 좀 다음 프로젝트를 담당해 주었으면 하는데"
본인 : "네, 네?"


맞아, 마침 그때는 Nintendo 64의 소프트웨어 '카멜레온 트위스트2' 개발 프로젝트가 10월 말에 종료되고 LS2 개발을 조금 도와주고 있었다. LS2 출시를 2월 앞두고있던터라 모두 설 연휴에 쉬지 못했었다.


사장: "음, 전부터 기획중인 온라인 RPG 게임의 일입니다만, 모리오카군이 프로젝트 리더로서 해 주었으면 합니다. 얼마 전 카멜레온2에서 프로젝트 리더 경험도 쌓았고, 이번 건은 NTT 데이터와의 함께 하는 큰 프로젝트인데 어떻습니까?"


그랬었다. 나는 바빠서 다음 프로젝트 기획을 세울 틈이 없었다.

본인 : "1998년 연말에 다른 기획자가 온라인 RPG 게임 기획을 올렸더라구요. 일단 그 기획 내용은 조금은 알고 있었고 저도 아이디어도 내고 있었습니다.
하, 뭐 프로젝트 리더로서 직접 기획부터 시작한다면..."


사장: "그렇구나, 모리오카군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해. 그런데, 오늘 저녁에 NTT 데이터와 미팅이 있는데 참여 했으면 해."
나 :"하아... 오.. 오늘이요?"
사장: "잘 부탁해."


그래서 저녁 미팅에 참석했다. 진전이 되는 이야기는 없었다.
당연하다! 오늘 이야기를 듣고 인수인계 없이 참석했으니 미팅의 내용을 전혀 이해할 리 없었으니 말이다.

맞아, 그리고 이때부터 StoneAge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원문

○その1それは99年の年明け早々であった

 

それは99年の年明け早々に事件は起こった。

年明けの始業式のあった次の日だったと思う。朝社長から呼び出された。一体年明け早々なんだろうと思って社長のところへ・・・

「あの~、森岡くんにだなちょっと次のプロジェクトを担当してもらいたいんだけど」
「は、はいなんでしょうか」
そう、ちょうどその時はN64のソフト「カメレオンツイスト2」の開発が10月末に終了して少しゆっくりしてからLS2の開発を少しだけ手伝っていた。LS2の発売を2月に控え、みんな正月休みもあんまりとれないでいた。
「えっとね、前から企画があがっていたネットワークRPGの事なんだが、森岡君にプロジェクトリーダーとしてやってもらいたい。この間のカメレオン2でプロジェクトリーダーとしてもなれたと思うし、どうだ。今度のはNTTデータとのプロジェクトになるから大きい仕事だぞ」
そう、僕は忙しくて次の企画を立てている暇が無かったのですが、年末ぐらいに他の企画者がネットワークゲームの企画をあげていた。一応、その企画の内容は俺も少しだけ話を聞いていたり、アイデアとかも出していた。
「はあ、まあ慣れはしましたし、自分で企画からあげるのであれば・・・」
「そうか、森岡君にしか出来ないと思うんだ。で、なんだが今日の夕方にNTTデータの方がくるので、君も出て欲しいんだわ」
「はぁ、きょ・・・今日ですか?」
「よろしく頼むよ」
と言われて夕方のミーティングに参加した。とは言ってもぜんぜん話はみえません。
あたりまえや! 今日話聞かされて、経緯やそういったことが全然理解できん。

そう、そしてこの時からStoneAgeのプロジェクトが始まった・・・・

 

출처
http://www.sa.sc-36.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