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비하인드

|  스톤에이지가 탄생한 이야기를 알려드려요



첫 출장이었다.

 

약간 감동이다. 게임 개발자는 출장 갈 일이 좀처럼 없으니까... 뭐, 이것은 디렉터의 특권인가.
그리고 몇 번 도쿄 게임쇼 협회와 NTT 데이터까지 도쿄로 가게 되었다.

 

우선 영업 사원과 동행하다 도중에 사장님이 합류하는 것 같다.
아침 일찍 신칸센을 타고 출장 길에 올랐는데 약간 수학여행을 가는 기분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근무 중일 텐데 이렇게 밖에 나갈 수 있다는 게 좀 이상한 기분이었다.
뭐, 나도 업무차 도쿄에 가는 것이지만

 

데이터 빌딩은 도요스역에 내리면 바로 있다.
됴요스역은 도쿄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아치 형태의 작은 공간이었다.


역을 나와 눈을 위쪽으로 돌렸다.
아, 여기구나. 그래서, 몇 층이 NTT 데이터 사무실인지 생각했다.
"이 빌딩은 전부 사무실" 같이 온 영업사원의 한마디가 들렸다.
"에~~, 엄청 크잖아, 몇층이나 있는거지...40층 정도는 될 것 같은데..."
맞아, 상상 이상으로 크네.


역시 NTT라는 이름이 붙을 만해. (사실 N○T데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 회사인지는 알지 못했다... N○T관련이라고 일을 하고 있지만.)
안내데스크가 있는 2층에 올라가보니 넓은 공간이 나왔다.
테이블과 의자, 소파로 가득했다.
음, 30명 정도는 느긋하게 앉을 수 있는 곳이네. 문득 옆을 보니 안내데스크가 있었다. 게다가 5개나 있다니... 하~~, 규모가 너무 다르구나... 이것이 대기업의 로비라는 것인가····


뭐, IBM이나 히타치 기업도 대단한 것 같은데.
그래서 안내데스크에 게이머즈 드림 담당에게 연락을 한 후 엘리베이터로 위에 올라갔다.
그날은 도쿄 게임쇼에 출전하기 위해 다크아이즈의 넥스텍과 블루스피아의 밴프레스토씨도 와 있었다. 브루스피아의 기획자도 와 있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꽤 뜨거운 사람이었다.(뭐, 그때부터 결국 제작은 중지되어 버렸네...)

 

회의실에서 20명정도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오사카의 회사인 우리들이 가장 많이 얘기했던 것 같았다.
뭐, 질의에 대해 답변만 했을 뿐인데.

 

이번 출장에서 생각한 것은 대기업은 대단해! 이 한마디다.
근데 딱히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내용이 개발 비화인가???

 

 

원문

○その5N○Tデー○のビルはすごかった・・・

 

初めての出張であった。

ちょっと感動である。ゲームの開発なんて基本的に出張なんてものはなかなかないからね・・・まあ、これはディレクターの特権かな。
それから数回東京に行くことになったし。
でもって、東京ゲームショウの打ち合わせにデータまでいくことになった。営業の人ととりあえず2人で行って、向こうで社長と合流ということのようだ。
朝早く新幹線にのって出かける。ちょっと修学旅行の気分だ。
なんだか、みんなが仕事をしているときにこうやって外に出られるのってちょっと変な気分だ。まあ、俺も仕事で東京に行くんだけどね。
データのビルは豊洲にある地下鉄を降りるとすぐにある・・・
地下鉄を降りるとそこはまあるい形のちょっとしたスペースである、東京の方ではたまに見かけるらしいのだが、こういった地下鉄の駅の上がゆったりとした空間になっているというのが・・・
で、データのビルはというと・・・・目を上の方に向けた・・・・
ああ、ここか。で、何回がデータなんだろう・・・
「あ、全部やで」と一緒に来た営業の人が一言。
「えぇ~~、めっちゃでかいやん、何階ぐらいあるんやろう・・・40階ぐらいはありそうやな・・・」
そう、想像していた以上にでかかった。
やっぱNTTって名が付くだけはあるもんだ(実はN○Tデー○が何をしている会社かは知っていなかった、N○T関連だとはしっていたが・・・)
で、いざ受付に・・・2階へ上がってみると、なにやらひろーいスペースが・・・
なんだか、テープルがいっぱいあって、イスやソファーも数多くある。
う~ん、30人ぐらいはゆっくり出来る場所だよな・・・ふと、横を見ると受付嬢がいた。しかも5つも受付の場所がある・・・はぁ~~、規模が違いすぎるもんだ・・・これが受付のロビーというものなのか・・・・
まあ、IBMとか日立とかもすごいらしいけど。
で、受付にゲーマーズドリームの担当に連絡してもらいエレベーターで上にあがった。
その日はゲームショウに出展するためにダークアイズのネクステックとブルースフィアのバンプレストさんも来ていた。ブルースフィアの企画者もきていた。話をしているとかなり熱い人だった。(まあ、あれから結局制作は中止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よな・・・・)

しかし会議室で20人ほどいたが、その中でも大阪の会社であるうちらが、一番しゃべってたような気がした・・・
まあ、疑問に思うことを発言しただけなんだけどね。

今回の出張で思ったこと。大企業はすごい!
その一言である。でも別に入りたいとは思わないけどね。

って、ふと思ったのだが、これって開発秘話なのか???

 

출처
http://www.sa.sc-36.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