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비하인드

|  스톤에이지가 탄생한 이야기를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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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게임쇼... 나에게 조금 동경의 세계였다.

 

개최 전날. 아니~~, 첫 도쿄 게임쇼라서 굉장히 긴장된다.
개최 장소는 마쿠하리로 멀다. 도쿄역에서 게이요선으로 갈아타는데 좀 많이 걸어야 한다.
우선 마쿠하리(幕張)에 도착하면 호텔에 체크인하자. 바로 근처 호텔을 예약했다.
이 근처 호텔은 꽤 오래 전부터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오래 전부터 예약한 것 같다.

 

짐을 내려놓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회장에 들어가니 모든 부스가 빠른 속도로 무대를 세우고 있다.
물론 우리 NTT 데이터 부스도 급물살을 타고 있었다.
음, 너무 대단해. 옆에는 반프레스토 부스도 있었는데 왠지 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다. (^^)

 

오늘 이벤트는 히지레이와 아나이 유코가 토크쇼 게스트로서 참가했다. 히지레이는 전날부터 도쿄 게임쇼를 둘러보고 있었다. 무척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당일이 되어 타이라치와 아나이가 회장에 왔다. "우와~~~연-예-인이다~~~"를 외치며 급입덕하여 나도 모르게 마우스 패드에 사인을 받아 버렸다.
토크쇼가 시작되고 두 분과 여자 사회자의 토크쇼도 진행됐는데 아나이 유코. 전혀 게임을 모르잖아~~ 특히 온라인 게임을 전혀 모르면서 말을 한다. 야야야, 토크쇼에 나오면 미리 공부를 좀 하고 오라고~~ (´ヘ`;) 하아


한편 나는 토크쇼에 출연했다고 해야 하나 게임 설명 때문에 딱 한 번 무대에 올랐다. 다른 건 홍보 담당자가 설명해 줬는데.
이후로 부스에 8대의 PC를 설치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맡아 부스 방문객과 채팅을 주고받았다.
나는 노트북을 사용해서 한쪽 구석에서 있었는데 행사를 도와주는 여성 파트타이머 옆에서 PC를 조작하거나 방문객에게 리플렛을 건네는 일도 했다. 그래서 약간 여성 파트타이머랑 친해졌어. 럭키v
그래서 이때 데이터 부스로 냈던 것이 넥스텍의 DE와 우리 <StoneAge>, 그리고 반프레스토의 블루스피어. 6대 정도의 클라이언트로 일단 서버와 통신되게 했다. 꽤 서버가 다운되면서도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그래서 오~ 꽤 완성됐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개발이 중단되어 버렸다, 아쉽다.

 

어느새 마지막 날이 되었고 무사히 일을 마친 여성 파트타이머는 눈물을 흘렸다. 도쿄 게임쇼가 종료되고 마지막으로 스탭 전원이 <StoneAge>를 플레이하기 위해 옹기종기 모였다. 파트타이머 여성분도 반프레스토 직원분도 플레이하면서 무대의 여자 사회자분의 중계와 함께 플레이했다. 사회자분이 꽤 멋진 중계를 해주었다.


음, 꽤 반응이 좋았다고 생각했지만 이것은 본래의<StoneAge>의 게임과는 전혀 관계없는 시스템이이라는 것.
단지 LS2의 시스템에 <StoneAge>의 그래픽만 얹혔을 뿐...
뭐, 이 정도의 컨디션에서 여성의 반응은 좋았기 때문에, 목적은 달성했지만 실제로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이 도쿄 게임쇼 참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게임쇼에 참가하면 메리트가 있을까?

 

 

원문

○その6’99東京ゲームショウ春

 

東京ゲームショウ・・・それはちょっとあこがれの世界であった。

開催前日。いや~~、初めての東京ゲームショウなのでめっちゃ緊張です。
会場は幕張・・・・・・と、遠い。東京駅から京葉線に乗り換えるのになんという距離を歩かされるのだ。

まず幕張に着いたらホテルにチェックイン。すぐ近くのホテルを予約していた。この辺のホテルは結構前から予約しないといっぱいになるので、割と前から予約したみたいだ。
でもって、荷物を下ろしていざ会場に。NTTデータとしての入場チケットを持って会場にはいると。どこのブースも急ピッチでセットを組み立てている。むろんデータのブースも急ピッチで行われていた。
う~ん、すごいすごすぎる。となりはバンプレストのブースだし。なんだかちょっと場違いじゃないのかって思った(^^

当日はイベントの際に平地れいさんと穴井夕子さんがトークショウのゲストとして参加されるのだが、平地れいさんは前日にも関わらず遊びに来ていた・・・めっちゃゲームの好きな人のようだ。

当日になり平地さんと穴井さんが会場に来た。「うわ~~げーのーじんだ~~~」とちょっとミーハーになって思わずマウスパッドにサインもらってしまった。さて、トークショウが始まりお二人と進行のおねえさんのトークもすすんだのだが・・・この穴井夕子。ぜんっぜんゲームのことしらね~~じゃん。特にネットワークゲームなんかはさらさらしらね~~って感じでしゃべってた。おいおい、トークショウするんだからもうちょっと勉強しとけよな~~(´ヘ`;)ハァ

で一方私はというとトークショウというかゲームの説明のため1回だけステージに上がりました。他は広報の人が説明してくれたんだけどね。あとはブース内に8台のPCを設置してネットワーク越しにそのユーザー同士がチャットができるようなコーナーになっていたので、そこでずっとお客さんとちゃっとしたりしていた。自分はノートPCを使ってインフォメーションコーナーの片隅でやってたんだけどね。なので、コンパニオンのお姉さんのとなりでPC使って操作したり、お客さん相手にパンフわたしたりもしてた。だからちょっとコンパニオンのお姉さんと仲良くなった。ラッキー

で、この時にデータのブースとして出していたのがネクステックのDEとうちのSA、でもってバンプレのブルースフィア。そうBSもだしてたんです。6台ぐらいのクライアントで一応サーバーと通信してやってましたよ。かなり鯖落ちしたりもしながらデモプレイしてました。
だからあ~~、結構できてるんだなっと思ってたら、いつの間にか開発中止になっちゃいましたね。残念。

で、無事最終日が終わりコンパニオンのお姉さんは涙涙にして東京ゲームショウが終了しました。最後にスタッフ全員でSAで遊び、妙に盛り上がってました。コンパニオンのおねえちゃんもバンプレの方もやってくれた上に、ステージで進行をしてくれたお姉さんの実況付き。しかもめっちゃ乗り乗りで実況してくれた。
う~ん、なかなか手応えあり。と思ったのだが。これって本来のSAのゲームとは全然関係ないシステムなんだよな・・・・
ただLS2のシステムにSAのキャラを乗っけただけだもん・・・・・・
ま、この段階で女性にはうけてたから、目的は達成でけたと実感した零だった。

しかし、このゲームショウって出展する側って莫大なお金がいるんだよな。それでこのゲームショウにでて何かメリットってあるのかな・・・?

 

출처
http://www.sa.sc-36.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