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1. 당해 년도 마지막 시험은 절대 치르지 말 것과 (기출문제 풀어보면 당해년도 마지막 문제가 젤 어려움)
2. 공부 대충하면 2급도 못따고 떨어짐
3. 고등학교 때 배운 한국사에 충실했어도 2급 턱걸이 할 수 있음, 한국사 고급 문제는 문화사 문제와 교과서 이외의 사실을 묻기 때문.
4. 일반적으로 한국사 1급의 난이도는 2014년 개편 수능 한국사 보다 어려움 (개편 전 한국사와 난이도가 엇비슷 하지만, 문화사를 묻기 때문에 개편 전 것보다도 더 어려움)
5. 한달간 열심히만 하면 합격함.
내가 젤 빡쳤던건
동서남북 그려놓고 정여립 모반사건 강경파 북인, 온건파 남인인거 뻔히 알면서 답바꿔서 3점 날려먹은 것이요
재물은 대체로 우물과 같은 박제가 선생의 글을 읽고 박지원의 열하일기라는 선지를 골라 2점 없어진 것이요
안창호 선생을 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창조파라고 헛갈려 2점 까진 것. (신채호가 창조파인데 ㅁㅇㄻㅇㄹ )
정작 문제 풀고나니 다 생각남 ㅋㅋㅋ
아 짜증나.
문제는 대략 이런 수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사이트(http://www.historyexam.go.kr) 가면 기출문제 풀 수 있으니 참고.
역대 기출문제 (10회 이전 제외, 10회는 고급 합격률 5% 정도였음), 에서 대략 40~50% 겹치는 문제 나옴
(유형이 정해져있으나, 자주 나오는 왕인 세종과 광해군, 또는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3-1 운동과 6-10 운동의 차이점을 묻는 문제, 그리고 헌법과 대통령 연결시키는 문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