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램프
팔? 없어요.
다리? 없어요.
그래도 넘어지지 않아요.
넓고 둥근 엉덩이가 받쳐주니까요.
혼자서는 심심해.
삼발이와 같이 놀고
모래상자랑도 같이 놀고
점화기는 떼어놓을 수 없는 친구예요.
점화기가 머리를 스치면
보일듯 말듯 아름다운 파란 꽃이 피어나요.
이쁘다고 만지지 말아요. 무지무지 뜨거워요.
검은 모자를 씌워주세요.
한번, 아니아니 꼭 두번.
알코올램프
팔? 없어요.
다리? 없어요.
그래도 넘어지지 않아요.
넓고 둥근 엉덩이가 받쳐주니까요.
혼자서는 심심해.
삼발이와 같이 놀고
모래상자랑도 같이 놀고
점화기는 떼어놓을 수 없는 친구예요.
점화기가 머리를 스치면
보일듯 말듯 아름다운 파란 꽃이 피어나요.
이쁘다고 만지지 말아요. 무지무지 뜨거워요.
검은 모자를 씌워주세요.
한번, 아니아니 꼭 두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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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 시로 이 게시판의 총독을 먹겟어 3 | 키읔키읔 | 2012.02.01 | 10 |
287 | 봐라 엄청나지 7 | Flower | 2012.02.01 | 16 |
286 | 내가 무릎을 꿇은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5 | 밥하몬 | 2012.02.01 | 7 |
285 | 뭐 ? 디씨될기세라고?ㄴ 5 | Archuangel、 | 2012.02.01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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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문득생각난건데 4 | 입두 | 2012.02.01 | 6 |
282 | 내가 무릎을 꿇은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5 | K.Dilmun | 2012.02.01 | 11 |
281 | 누워서 토끼 백마리는 무슨 3 | ClariS | 2012.02.01 | 7 |
280 | 님들 뭐 가르쳐줄까 ㅋㅋㅋㄱㅋㅋ 4 | Archuangel、 | 2012.02.01 | 11 |
279 | 시로 자게를 평정했다 4 | 키읔키읔 | 2012.02.01 | 7 |
278 | 진짜로 질 나쁜 사람한테만 나오나봐 4 | 밥하몬 | 2012.02.01 | 13 |
277 | 프라이오스님이 팡팡받으며ㄴ서 3 | 입두 | 2012.02.01 | 12 |
276 | 프사는 5 | 김철수 | 2012.02.01 | 13 |
275 | ㅇㄴㅁ 5 | 바보 | 2012.02.01 | 9 |
274 | 근데 4 | 사막의전사 | 2012.02.01 | 10 |
273 | 야 3 | ClariS | 2012.02.01 | 6 |
272 | 질나쁜사람만 나온다는 빵빵 11 | 프라이오스 | 2012.02.01 | 23 |
271 | 궁금 4 | Mr.H | 2012.02.01 | 7 |
270 | 와 2 | 더머 | 2012.02.01 | 18 |
» | 시로 자게를 평정 하겠다 3 | 키읔키읔 | 2012.02.01 | 6 |
님 신기한 시 잘쓰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