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궁금

by Mr.H posted Feb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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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사는 고양이가 반지하 사는 저를 농락이라도 하는 듯 창문을 발톱으로 계속 긁네요
이거 싸우자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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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