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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이 서로 교차하잖어.
으허허허, 그런데 어느순간부턴 호수가 되어 그 자리에 계속 머물다 결국에 말라버리겠지.
부디, 그런 날은 오지 않기를.
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