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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고 싶다.
소세지 빵.
학교 매점에서 파는 소세지 빵이 먹고 싶다.
그리고보니까, 사이다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축배 사이다가 甲 아니였나.
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