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 어머니는 장터에서 일을 하셨죠.
저는 그때마다 어머니를 피했어요.
친구들에게 보이기엔 너무나도 어머니의 모습은 창피했거든요.
엄마, 그때는 정말 죄송했어요.
친구들이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못 본 채 지나갔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용서를 구할게요.
엄마, 죄송해요.
- 라고, 엽서 띄워서 읽어주던 분들이 기억 남.
아, 가슴 한켠이 뭉큼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02 | 곧 2 | 흰별 | 2012.02.02 | 17 | |
5901 | 두번째 달 - 얼음 연못 [브금] 3 | ClariS | 2012.02.02 | 17 | |
5900 | 퇴갤 6 | 이순규 | 2012.02.02 | 18 | |
5899 | 브금 얻고 싶거나, 듣고 싶은 분. 5 | 아인 | 2012.02.02 | 21 | |
5898 | 컴퓨터 2 | 루이드 | 2012.02.02 | 10 | |
5897 | 목성의 노래[브금] 1 | Flower | 2012.02.02 | 13 | |
» | [브금] 4 | 아인 | 2012.02.02 | 11 | |
5895 | 내가바로 1 | 야루 | 2012.02.02 | 13 | |
5894 | ㅇㅋ 디제이 클라가 감수성높여줌... 5 | ClariS | 2012.02.02 | 25 | |
5893 | 대학 전 ㅋ 멸 ㅋ 11 | ![]() | 2012.02.02 | 28 | |
5892 | 2배 3 | 루이드 | 2012.02.02 | 15 | |
5891 | 간판 4 | 흰별 | 2012.02.02 | 11 | |
5890 | KT가 짱이다 5 | 4G | 2012.02.02 | 17 | |
5889 | 플라워님 4 | 다이스 | 2012.02.02 | 13 | |
5888 | [브금] 4 | Flower | 2012.02.02 | 16 | |
5887 | 주둥아 고마워 3 | 바보 | 2012.02.02 | 18 | |
5886 | 금 4 | 루이드 | 2012.02.02 | 10 | |
5885 | [브금]흥하자 3 | ClariS | 2012.02.02 | 12 | |
5884 | 와진짜 9 | 야루 | 2012.02.02 | 17 | |
5883 | [bgm] 알바 뭐냐 5 | 고아라 | 2012.02.02 | 18 |
아 이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