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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뿌야 생성 이후 계속 2시 이후에 자니, 몸이 말이 아닌걸.
그나저나, 벌써 금요일이네.
아오, 월요일날 개학이네.
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