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래그널 이라는 영웅이 있었다네, 옛 로릭스테드에서 화이트런까지 말을 타고 달려왔다네 !
그의 무용담과 그가 얻은 보물을 떠벌리고 으스대며 칼을 휘두르고 다녔다네 !
그러나, 여전사 마틸다를 만나자, '붉은' 래그널은 입을 다물었네. 마틸다가 그에게 말하길...
" 당신은 거짓말하며 우리의 벌꿀주를 다 마셔버리는군!
이제 내가 당신이 피흘려 쓰러지는 모습을 볼 때다 ! "
이리 저리 칼이 휘둘러지며 부딪혔고, 용감한 아가씨 마틸다는 열의로 가득차있었네 !
그리고 떠버리 라그나(ragnar)는 뻐길수 없었어 더이상...
그렇게 그의 못생긴 시뻘건 대갈통은 바닥을 굴렀다네 !
는 몇번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