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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01:02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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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만에 다시 왔는데

역시나 채팅방은 시끌벅적하는군요.

나는 다시 잠수.

Who's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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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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