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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19:53

으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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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가 일어날 시기에 집으로 돌아왔네.

이제부터 또 다시 봄 방학인가 ….

이번에 3학년 될 놈들 명단을 보니.

같은 반이였던 녀석들이 15명.

다른 반이였던 놈들이 9명.

1학년 때 같은 반이였던 놈들 22명.

1학년 때 다른 반이였던 놈들 2명.

한마디로 말하면.

2명 빼곤 다 아는 애들.

우왕ㅋ굳ㅋ


오늘부로 다시 잉여스럽게 하루를 보내겠네요.

아무쪼록, 한번 소설을 쓰러 저는 이만.

Who's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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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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