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다시 들어간지 하루도 안됬는데, 벌써부터 지루하네.
소설을 그럭저럭 다시 써지긴 하는데, 겜게는 그대로지.
뭐, 한 두번 그런 것도 아니고 그 정도는 익숙해졌지.
댓글은 달리면 황송하기 그지 없는거고, 조회수가 올라가면 그래도 기쁜거고.
댓글고 안 달리고 조회수도 적으면, 이게 무슨 나 혼자만의 뻘짓퍼레이드인가 싶고,
그런데 이것도 몇년간 계속 지속되어 왔던거잖아?
새삼스럽게 그러는 것도 우스울 뿐이고, 나는 이미 80%는 포기했고.
남은 20%는 그냥 독자분의 재량이고, 나는 그저 소설분량만 뽑는 잉여일 뿐이고.
결론은, 초코케이크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