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바탕한 소설들을 보면, 정말 저 글을 내가 썼냐 싶을 정도로 기억이 없음.
분명 내가 썼긴 썼을텐데, 그때는 어떻게 저렇게 썼을까.
지금도 나는 저런 개그요소를 집어 넣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좀 하고 있음.
지금 쓰는 루에르 같은 경우에 보면.
개그요소 음슴.
반면에 지금 올리는 심해 소설이라던가, 조만간 리메이크 해서 올릴 샤인나이트를 보면, 개그요소 충분함.
그래서 그렇게 즐겁게 쓸 수 있었나 ….
솔직히 그때는 즐겁게 썼던걸로 기억.
근데 지금은 스토리를 짜면서 머리만 아픔.
고역이라고 할까, 아무튼간에 그때가 좋았던 것 같음.
지금 군대에 계신 환 님, 어디선가 열심히 공부와 소설에 힘을 쓰시는 로벤 님과 코코 님.
잘 지내려나.
P.s : 밥하 님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푸하하핫.
캡슐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