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도 다른 날보다 별로고, 배도 다른 날보다 덜 고프고, 입맛도 다른 날보다 떨어지는게.
기분이 별로네.
더군다나, 가뜩이나 조회수 200 이상도 안나오는 루에르 또한 오늘 최대 30이라는 수 밖에 안나와서 착잡할 뿐더러.
포팡도 끊긴 것 같아서 기분이 참 그러네.
다술은 뭐, 옛날부터 하루에 조회수 1이라도 찍으면 감사하다시피 생각하고, 여기도 뭐 포기 상태고.
그나저나 자게가 오늘따라 조용한건.
다들 기분이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왠지 우울하면서도 씁쓸한 하루네.
아무튼 이 꿀꿀한 하루가 지나가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