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평화로운 저녁식사

by 아인 posted Feb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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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개뿔, 마덜빠덜 분이 또 어디로 가버림.

 일찍 자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쓸쓸하게 만든 햄 스크램블 에그.

 마시쪙.

 는, 혼자 먹는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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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