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by 아인 posted Mar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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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중이던 루에르는 잠시 휴재 중인데, 소설을 안 쓰니 시간이 남아도네.

뭐 지금은 별로 뭔가를 싶은 기분은 아닌데, 왠지 뭔가 찝찝함만 가득.

이번 달에 루에르 완결내고 잠시 중단한 심해 소설이랑 Head Collector도 이번 년도에 끝 마칠 생각인데.

왠지 의욕이 없음.

뭐, 이건 겜게인의 공통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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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