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by 아인 posted Mar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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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오고 일상이 따분해서 완득이랑 아저씨를 다운 받음 원래 영화 같은건 잘 안 찾아보는데 볼게 지지리도 없어서 한번 봐봄
완득이는 소설책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는 영 별로고
아저씨는 그냥 잘생겼네
퍼머한 머리가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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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