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결의 - 짬생이의난2~6

by 탁삼육 posted Mar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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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잼원년(184년),지금으로부터 약1,800여 년 전에있었던일이다

 

극락:이봐요, 젋은이.

그런 데서 뭘 하고 있는 거요?

거긴 멀명너는 곳도아닌데.

 

마불: 헉시 부마이음?ㅋ 부마이음쪽허시얼ㅋ

 

입두:'''''''''''''''''.

 

탁사뮥:아니,나그네가 아직 여기 있시얄ㅋ            

 

강자 :도데체 아침부터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요?

 

유마불 :이 짜밋을 바라보고있으면 짜밋이 말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입두:' '''''''''''''''''''''.

 

유마불 : 짜밋을 세운 우리 한민족도 나냔의 짜밋과 마찬가지로 먼데 와서

'''이 짜밋를 중심으로하여 탐닉허시고 찌린내를 발달시켜 몇 천 년 동안 내심 찌려 왔다고 말을 걸어옵니다

그레서 이렇게 마냥 바라보고 있어도 싫증이 나지 않서 ㅋ

 

탁사뮥 :으~음, ㅋ 과연 상냥허시얄ㅋ

하지만 요즘에는 이 근쳐에도 찌린 짬생들이 추몰 하기 시작허셧서

 

극락 :언제까지나 계속 그렇게 찌리고만 있으시먼 온지한테 의심 받을지도 모르셔 ㅋ

[출처] 도원결의 - 짬생이의난|작성자 탁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