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로암

by 아인 posted May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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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수요일 첫 출근
나도 이제 아웃백커라고
다만 좀 씁쓸한건
같은 반 아이 중 한 명은 다른 산업체로 갔는데
아웃백 상봉점에 간거
왜 나는 8개의 지점 중에 상봉점이 없었을까
조금은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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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