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광장

|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2012.06.17 04:23

이야 ~ 기분조타!!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는 어제 출첵 못해서 300포인트가 밀려났음

오늘 버스 타고 아웃백에 도착했는데 11시 17분. (출근시간 12시)

삼성쉐르빌 그늘 아래에 의자에 앉아 게임을 하다가 한 4~50분 정도에 들어가서 출첵.

아침은 조금 널널하다가 오후 되니까 좀 오긴 했는데, 보통 토요일보단 바쁘지 않아서 조금은 심심했음.

열심히 디코이하다가 갑작스럽게 피클을 용기에 담으라는 미션이 내려져서 그걸로 한 20분은 땡겨 먹은 것 같고.

러너 몇 번 가고 이런거 저런거 하다가 매니저님이 갑자기 ' 너 컷. ' 이래서 집 옴.

오랜만에 이 시간에 앉아 컴퓨터를 하는게 얼마만인지 모름.

불과 몇주 전까지만해도 이게 일상이였던 나에겐 너무나도 달콤한 휴식시간 같음.

는 내일 마포로 시험 보러감.

의무검정으로 자격증 하나 따야하는데 열처리 필답형이 내일임.

거금 4만원짜리인데 다른거는 3만, 5만 최대 7만원짜리도 있었음.

그런데 이 자격증을 따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이미 취직도 했고, 곧 있으면 대학도 입학하는데 내가 이걸 갖고 뭘하지?

아웃백에서 고기를 열처리 해야하나?

그림을 그리다가 연필 흑연을 열처리 해야하나?

노후가 되어 평범한 오두막 집에서 나무를 열처리 해야하나?

뭔 개소린지 모르겠음.

어쨌든 공고에 온 이상 자격증은 꼭 하나 이상은 따야하는데 ITQ는 해당이 안될까나.

아무튼 떨어지면은 내 피 같은 돈 4만 얼마짜리가 하늘나라로 훅 가버리는 셈이니.

일단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지혜를 겸비해서 잘 풀어봐야겠음.

15문제에서 4문제만 맞춰도 합격이라니, 부디 내가 아는 것만 나오기를.


Who's 아인

profile

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55 역시 스톤은 레벨업이 아니라 즐기는게 목적 1 잉3드라군 2012.06.24 36
5954 근데 왜 2 산삼과자 2012.06.23 19
5953 7일전 글이 3 흰별 2012.06.23 28
5952 올ㅋ 1 사막의전사 2012.06.23 24
5951 ㅎㅇ 1 초련 2012.06.21 29
5950 주량이 1 주둥이 2012.06.20 29
5949 환상 흰별 2012.06.20 30
5948 오늘은 2 환상 2012.06.19 37
5947 2012.06.16 3 SeeYa♡ 2012.06.19 60
5946 마시쪙 아인 2012.06.19 12
5945 핵가시새끼 흰별 2012.06.19 16
5944 너희 이순신장군이 쓰던 장법을아니 ? 쑹규 2012.06.18 30
5943 ㅎㅇ 1 순진잉 2012.06.18 19
5942 입두를 1 흑인아들 2012.06.18 17
5941 간만에 보는 10 흰별 2012.06.17 49
5940 심심..... 1 쇼앤 2012.06.17 14
5939 1 쑹규 2012.06.17 22
5938 으아 2 입두 2012.06.17 23
» 이야 ~ 기분조타!! 아인 2012.06.17 17
5936 내가 순진찐이다 2 순진잉 2012.06.17 29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369 Next
/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