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밤 11시즘 됐을듯
놀고있는데 문자와 쪽지가 왔당
둘다 오랜만이었음ㅋ
쪽지는 자기아는척 안하냐는 거였고
문자는 요새 어떻게 지내냐는 거였음
하지만 난 군대가기 D-1
뭐 이런경우가 있나 싶을정도로 결론은
둘다 군대간다고 말함ㅋ 둘다 전역하고 보자했는데
둘다 아무도 없음
한 아이는 번호 바꾸고 ...
한 아이는 보이지도않음
한 아이는 편지 쓴다했는데
편지는 무슨ㅋ 내주소 어떻게 알고 붙이십니까...
그렇게 끝남
근데 요즘들어 생각나서 그런데 보고싶어서 끄적끄적
끄적끄적 오랜만에 글쓰네
우우우우~
나도 어렷던 날로 돌아가고싶다.
아 군대는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