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광장

|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2012.07.04 09:02

으흠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늦은 밤, 엄마가 싸주신 김밥을 악착 같이 씹어 먹으며하는 컴퓨터가 참 이리도 편했구나.

오늘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하마터면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도 금방 그쳐서 무사히 아웃백에 들어갈 수 있었음.

아웃백 근처에서 번개만 5번은 본 듯 함.

내일은 일 쉬고, 학교는 뭐 별 상관 없고.

7/5일날 첫 월급이 나오는데 얼마가 나올지는 기대도 안하고.

그래도 처음 받아보는 순수 나의 돈이니만큼, 조금은 감회가 색다를지도.

+ 아버지가 몇 주 전에 코스트코에서 작은 페트병에 담긴 코카콜라 제로를 잔뜩 사오셨는데.

아, 이건 정말 먹을만한 음료가 아닌 것 같음.

콜라란 자고도 단맛과 탄산의 화합적인 만남으로 이루어진 화합체여야하는데, 이건 뭐 뒷 맛이 아주 씁쓸하니.

먹는 재미는 없고, 무슨 사약을 쳐 마시는 듯한 고통만 느껴지네요.

아, 사이다 먹고 싶다.


Who's 아인

profile

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5 흰별님 1 쑹규 2012.07.02 13
1394 쑹규님 1 흰별 2012.07.02 10
1393 흰별님 쑹규 2012.07.02 14
1392 쑹규님 1 흰별 2012.07.02 17
1391 흐앗 1 카즈네 2012.07.02 21
1390 흑인주제에 흰별 2012.07.02 18
1389 돌아가고프다 1 아이유 2012.07.02 31
1388 10.09.06 SeeYa♡ 2012.07.02 27
1387 온김에 하나더 5 SeeYa♡ 2012.07.02 59
1386 고민이 심각하다 아인 2012.07.03 17
1385 기타 라이또 2012.07.03 12
1384 입두 2012.07.03 17
1383 하앙 김철수 2012.07.04 15
1382 아니 쑹규 2012.07.04 20
1381 님들 종나 급한데 3 주둥이 2012.07.04 57
» 으흠 아인 2012.07.04 18
1379 오늘 손톱사이에 *Ayur* 2012.07.06 14
1378 오늘따라 *Ayur* 2012.07.06 11
1377 타자2 라이또 2012.07.06 10
1376 아ㅡㅡ 1 주둥이 2012.07.06 26
Board Pagination Prev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369 Next
/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