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광장

|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2012.07.04 09:02

으흠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늦은 밤, 엄마가 싸주신 김밥을 악착 같이 씹어 먹으며하는 컴퓨터가 참 이리도 편했구나.

오늘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하마터면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도 금방 그쳐서 무사히 아웃백에 들어갈 수 있었음.

아웃백 근처에서 번개만 5번은 본 듯 함.

내일은 일 쉬고, 학교는 뭐 별 상관 없고.

7/5일날 첫 월급이 나오는데 얼마가 나올지는 기대도 안하고.

그래도 처음 받아보는 순수 나의 돈이니만큼, 조금은 감회가 색다를지도.

+ 아버지가 몇 주 전에 코스트코에서 작은 페트병에 담긴 코카콜라 제로를 잔뜩 사오셨는데.

아, 이건 정말 먹을만한 음료가 아닌 것 같음.

콜라란 자고도 단맛과 탄산의 화합적인 만남으로 이루어진 화합체여야하는데, 이건 뭐 뒷 맛이 아주 씁쓸하니.

먹는 재미는 없고, 무슨 사약을 쳐 마시는 듯한 고통만 느껴지네요.

아, 사이다 먹고 싶다.


Who's 아인

profile

시간을 탓하지마라.

시간을 흘려보낸건 나 자신이다.

시간은 주어진게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연히 나라는 존재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의 흐름에 어떻게 따라가느냐의 내가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증명해보려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08 여름바람앙 2 쑹규 2012.07.08 44
6007 방학때 4 쑹규 2012.07.08 52
6006 님들 안개 2012.07.08 23
6005 평온한 1 흰별 2012.07.07 32
6004 하이하이 2 김철수 2012.07.07 28
6003 띠리리띠띠 1 쑹규 2012.07.07 24
6002 철쑤야 1 흰별 2012.07.07 24
6001 ㅇㅇ 1 흑인아들 2012.07.06 31
6000 아ㅡㅡ 1 주둥이 2012.07.06 26
5999 타자2 라이또 2012.07.06 16
5998 오늘따라 *Ayur* 2012.07.06 20
5997 오늘 손톱사이에 *Ayur* 2012.07.06 17
» 으흠 아인 2012.07.04 21
5995 님들 종나 급한데 3 주둥이 2012.07.04 59
5994 아니 쑹규 2012.07.04 22
5993 하앙 김철수 2012.07.04 17
5992 입두 2012.07.03 18
5991 기타 라이또 2012.07.03 13
5990 고민이 심각하다 아인 2012.07.03 19
5989 온김에 하나더 5 SeeYa♡ 2012.07.02 64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371 Next
/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