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본어도 봉두도 너무나도 겁나
노예인게 무서워 난 야근할까 두려워
언제나 씨톨이 맘의 문을 닫고
작업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손을 잡고 두 눈을 켜고
캄캄한 어둠속에서 내 키보드를 키워
365일 1년 내내
방황하는 내 영혼을 쫓아 키를 잡은 제임스봉두
몰아치는 본어케인 졸라매는 야근끈에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씨야님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와 싸워
봉두가 떠나갈떄 내게 말했었지
너는 일을 하여도 하는거 같지 않다고
화나면 베어버리는 칼날같은 사람
심장이 얼어붙은 차가웠던 사람
그래 1분 1초가 사는게 사는게 아냐
매일 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may day 누가 날 좀 꺼내줘
사랑합니다 본어님 봉두님
심심해서 써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