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광장

|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2013.11.17 04:31

선생님

조회 수 615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중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갑자기 저에게 잘있냐고 카톡으로 물어보셧습니다.



말투는 끝에 '노' 붙이는거



일베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선생님이 일본에 가셔서 아키하바라를 가셧나봅니다



제가 중3때면 진짜 만화나 애니에 푹 빠지셧던걸 아신 선생님은



아키하바라를 갓더니 제가 생각나서 연락을 하셧다고 하네요



물론 선생님은 오타쿠 같은게 아니고 취향 존중을 하시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아는 아이가 만화에 푹 빠져있다고 부모님이 선생님한태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괜찮다고, 염려 말라고 대답 하셧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저때문이라고



거기서 울컥 하더군요



시험끝나고 시간될때 한번 뵈러 가고싶군요



포맷변환_제목 없음.gif

  • ?
    SeeYa♡ 2013.11.17 04:36

    훈훈한썰이네요

  • profile
    고라파동 2013.11.17 06:02

    ㅋㅋㅋ....오덕냄새가....

  • profile
    여름바람 2013.11.17 06:13

    예전처럼 소란피우고 싶지 않네요


    오덕냄새가 나던 그땐 그냥 지나가면 되는거 아닌지


    꼭 그런 시비적인 말투로 해야하는지요


    제가 오덕이라도 학교생활하는데는 문제 없구요 공부도 상위권은 합니다


    님이 얼마나 잘나서 오덕냄새 라고 그러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글을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는거 보니까 그냥 자신과 다르면 혐오하는 사람인거 같네요


    꺼지세요 



  • ?
    포인트 팡팡의 정령 2013.11.17 06:13
    다시 돌아온 포인트 팡팡! 이벤트

    축하합니다! 여름바람님 깜짝 이벤트, 포인트 팡팡! 포인트 5을(를) 선물해 드립니다~ 다음에 만나요 뿅

  • ?
    닻별 2013.11.18 00:19
    기랫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