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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을 전 어제 봤는데.. 다들 무섭다고 하는데.. 전 별로더라구요.. 무섭다기에 궁금해서 봤는데..

앞부분 중간 부분 빼고.. 마지막 부분이 조금 재밋더라구요.. 빙의 들려서 의자에 앉아서 묶인채로 발악하는 장면만 빼곤 다 재미 없더라구요..

영화 시작전에 이 영화가 실화를 배경으로 했다고 나오던데..